반응형 파스티피쵸 녹사평역에서 용산구청 쪽으로 내려오는 길. 사람도 안 오는데 바 자리를 준다. 앞에서 딱히 볼 것도 없는데 이런 바 자리는 조금...널찍한 매장. 그릇 열심히 닦아놨고.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지 QR로. 식전빵. 쏘쏘. 토마토 어쩌구 샐러드. 하나씩 집어먹기 좋다. 치즈는 쏘쏘. 후레쉬 트러플 버터소스. 타아린 생면 오랜만이다. 말린토마토, 잣, 후레쉬토마토. 동석자 말로는 평범했던. 스테이크 150g. 후라이팬에 굽고 오븐에 굽고 이리저리 맛있다. 이태원 거리는 한물 갔고 뒷골목이 핫해지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식사였다. 모든 요리를 정성껏. 앞으로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다. 화이팅. 2025.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